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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물류 마비 '수에즈 사건'…"이 배라면 문제없다" 무슨 기술? [팩플] 유료 전용
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'에버기븐호'가 좌초했다.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. 지중해와 홍해·인도양을 잇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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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타는 우크라이나]우방 지원은 없었다, 우크라 수도 함락 초읽기
━ SPECIAL REPORT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오전(현지시간) 수도 키예프 교외의 코쉬차 거리에 있는 건물에서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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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러시아가 미워서 한국전쟁 파병 온 쿠르드족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65) 혹시 날아가는 거북이를 본 적 있는가. 없다?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편하게 산 사람이다. 거북이도 날 수 있다. 코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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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수드 전설의 땅 쓸까…탈레반 찌른 '아프간 파촉' 판지시르
6일(이하 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의 주도 바자라크에 탈레반 깃발이 올라갔다. 이로써 내전이 사실상 끝난 듯했다. 판지시르는 탈레반에 저항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(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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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뿐 아니다…탐나지만 먹으면 탈나는 ‘강대국의 무덤들’
■ 탐나지만 먹었다간 체하는 전략 요충지 - 쿠바·베트남·크림반도·시리아 「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와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국제정세가 긴박한 가운데, 열강이 발을 들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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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무인기-러 전투기, 흑해 상공서 충돌했다…냉전 이후 처음
미군 MQ-9 무인기. EPA=연합뉴스 미 국방부는 미군 무인기가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해 추락했다고 14일(현지시간) 밝혔다.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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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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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이후 러시아 어디로 가나-위험세력 등장 주변국 긴장
12일 실시된 러시아의 총선 결과가 극우 민족주의와 공산당,농민세력등의 약진과 보리스 옐친대통령系의 민주개혁세력의 졸전으로 나타남으로써 앞으로 러시아의 정국은 상당히 복잡하게 전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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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함, 미함 연쇄충돌
【워싱턴 AP·로이터=연합】소련군함 2척이 12일 흑해의 소련영해 내에 들어간 미국군함 2척이 영해에서 벗어나라는 경고를 무시하자 고의로 미국함정과 충돌했다고 미 국방성이 발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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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 폭격기 2대 알래스카 침범”
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주의 비행제한구역을 침범, 미 공군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퇴각시켰다고 미 CNN 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. 방송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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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유조선으로 해협 막고 우크라이나 해군 선박 3척 공격…푸틴 2차 크림반도 사태 촉발하나
러시아가 캐르츠 해협 다리 밑에 대형 유조선을 띄워놓고 우크라이나 선박의 아조프해 진입을 막고 있다. 전투기와 헬기도 동원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러시아 군함이 크림반도 인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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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냉전 치닫는 그루지야 사태
그루지야 사태로 러시아와 서방 세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 러시아가 철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그루지야 내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추진한 게 결정적 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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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타는 우크라이나]‘한 국가 두 문화’ 1100년…열강들 충돌 때마다 전쟁 포연
━ SPECIAL REPORT 우크라이나 동부 레이더 기지에서 한 차량이 24일 러시아군 포격에 파괴됐다. [AP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는 서구 강국과 러시아 갈등의 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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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프카스는 어떤 지역
러시아 남부 흑해와 카스피해를 잇는 1천2백㎞의 카프카스 산맥은 예부터 동·서양의 경계로 일컬어져 왔어요. 종교적으로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경계이기도 해요. 그런데 이 카프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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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광복65년 분단65년] 비극의 씨앗 ‘얄타 회담’ 현장을 가다
1945년 2월 얄타 회담 때 스탈린이 내준 리바디아 궁전의 루스벨트 집무실. 사진 속 모습대로 루스벨트와 스탈린은 이곳에서 소련의 대일전 참전과 대가에 관한 밀약을 했다.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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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! 내고장 벤처] 해상통신 업체 '사라콤'
부산시 영도구 남항동에 있는 사라콤은 해상통신 장비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6대주를 누비고 있다.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항해 중인 선박의 위치와 상태를 전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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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기 충돌에 美국방 "실수 말라" 경고…러는 "美 도발" 반박
미군 무인기 MQ-9. 연합뉴스 미 국방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인근 흑해에서 미 무인기가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해 추락한 데 대해 15일(현지시간) "실수하지 말라"며 러시아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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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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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15만 산속마을이 뭐길래, 러·이란·터키도 뛰어든 이 전쟁
‘문명의 통로’로 불리는 캅카스 산악지역에서 총성이 요란하다. 캅카스는 흑해와 카스피 해, 그리고 러시아·이란·터키로 둘러싸인 지역이다. 고대부터 유럽과 중동, 동양과 서양 문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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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주재 러 대사 "우크라戰 협상 돌파구 없다"…장기화 시사
겐나디 가틸로프 제네바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. 로이터=연합뉴스 오는 24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반년을 맞는 가운데, 겐나디 가틸로프 제네바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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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덮친 '푸틴의 저주'...마크롱이 가장 먼저 당했다 [우크라 침공 넉달]
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연기와 흙이 치솟고 있다.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전쟁이 넉 달을 맞으면서 유럽이 흔들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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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루지야 휴전 제의 … 러시아는 공세 강화
러시아 군이 9일(현지시간) 그루지야 국경 인근의 아르돈 계곡에서 두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. 로켓이 겨냥한 목표물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다. [아르돈 계곡 AP=연합뉴스] 러시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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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루지야 ‘항복’ … 러시아는 진격 계속
그루지야가 사실상 러시아에 항복했다. 그러나 러시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. 옛 소련 시절인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최대의 군사 행동이다. 친서방 노선을 걷는 그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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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핫 피스'시대 … 미국의 굴욕
#러시아 전투기는 미 군함을 위협했다. 고도 150m까지 내려와선 스치듯 비행하기를 반복했다. 미 군함 경고는 무시됐다.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-24는 미 해군 구축함 도널드 쿡함을